과거를 통해 배우다.

금융위기는 언제 올까 ?

채운다 2022. 2.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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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을 수 있는 것은 선행지표는

1) 환율 

2) 실업률

3) 연간부채규모

4) 주택지수

5) 달러인덱스

6) 버핏지수

 

금융시장은 채권 시장이 주식 시장보다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을 감지하면 채권 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다.(스마트머니의 움직임)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심하여 획일화된 움직임을 감지하기 어렵다.(핫머니)

 

따라서, 채권시장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

특히, 미국채 10년물 - 2년물 금리차 = 장단기 금리차

 

1) 2000년경의 IT 버블 

IT 관련 주식 10~50배 상승 이후

코스닥 80% / 코스피 50% 하락

 

2) 2008년 리만브라더스 금융위기

 

모두 장단기 금리차가 -로 향한 이후에 발생(시간차 존재)

 

원리는,

채권자는 채권이 안고 있는 부도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정기적으로 정해진 이자를 받는다.

당연히 장기채권이 단기채권보다 오래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리차가 더 높아야 하지만

위기 징조가 보이면 채권자는 부도위험이 큰 단기채를 먼저 판매함, 해당 행동이 반복되면서 어느새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하는 현상이 발생

 

하지만, 

장단기 금리차이의 축소가 금융위기의 전조증상인 것은 양적완화 이전의 흐름이라고 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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