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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흐름에 관하여(2021.01.23)과거를 통해 배우다. 2022. 1. 23. 23:24반응형
- 세계의 공장(중국) 가동 중단, 원자재 상승에 따른 인플레 진행 중
- 코로나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 인플레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은 가속화
- 미국은 이전에 시행했던 친환경 정책 또한 굉장한 리스크로 다가온다.
- 각종 에너지 업계를 압박했던 친환경 정책은 무색해지도록 화석에너지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석유 등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하는데 정부에서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 있나,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
- 휘발류 가격이 올라가면 물류비 상승
- 모든 물품들은 여러개의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도착한다.
- 석유 가격 상승 → 물류비, 원재료단 가격 상승 → 중간재 가격 상승 → 소비재 가격 상승 → 인플레 가속화 → 임금 상승 → 악의 순환고리 반복
- 적절한 인플레는 건강하나 그 값이 가파른 하이퍼인플레이션은 큰 문제이다. 종이화폐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증서가 아닌 휴지가 되버린다.
- 이전까지는, 중국은 세계 공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 단순히, 중국이 값싼 노동력, 대지를 제공해서 제품을 많이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다.
- 인플레이션의 악의 순환고리에서 중국이 중간비용을 적게 처리함으로써 인플레 가속화를 막아오고 있었다.
- 생각해보자, 종이 조각에 불과한 달러를 중국에 넘겨주면서 중간처리비용을 파격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 문제는, 이제 중국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내며 세계의 공장 보다는 패권의 중심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 달러를 창고에 쌓아두다 보니 과연 이게 쓸모가 있을까 ? 라는 생각도 지속적으로 했을 것이다.
- 우리도 달러 같은 종이상품 하나 만들어서 종이 조각 던져주고 물품 가져오자 ~ 이러한 상상도 지극히 당연한 생각이다.
- "페트로 달러"를 건들기 시작한다. 현대 사회에서 필수 자원인 석유를 왜 달러주고만 사오냐 ? 우리 위안화도 받아줘
- 미국은 열받을 수 밖에 없다. 그동안 휴지조각을 주고 석유를 사오는 최고 손익비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 이 꿀통을 건드리다니
- 마침, 중국이 희토류 등 자원을 통해 외교적 압박을 가하며 스스로 명분을 만들어준다.
- 미국은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운송 등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중국(세계의 공장)의 사용률을 줄이겠다며 압박한다.
- 외부적으로만 압박을 가한다면, 빠르게 해결책을 찾아 회복을 수도 있다. 그러면, 중국이 다시 금 달러 패권에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혼낼때 확실하게 혼내야 한다. 그래서 외부압박과 동시에 내부적으로도 압박을 가한다.
- ESG 경영을 통해서 이다. Environment(환경) - Social(사회) - Governance(지배구조)
- 환경은 탄소세 부과, 사회는 대만과 위구르, 그리고 지배구조를 문제삼으며 기업을 제재 한다.
- 중국은 내부적으로 돈을 풀 수 밖에 없어진다.
-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돈을 찍어내고,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한다.
- 중국의 내외부 경제는 점차 망가지고 세계의 공장 역할은 점차 축소된다.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 공장에 불이꺼진다. 생산 단가가 올라가니 역시, 세계(달러)의 인플레 가속화
- 인플레 가속화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은
1) 세계의 공장 재가동 or 대채제 확보 (중국을 잘 구슬리던지, 인도 및 동남아로 공장을 옮기던지)
2) 금리의 상승
- 쉽게 생각하자, 미국에게 당장 쉬운 방법은 금리의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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