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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와 인플레에 관한생각
    거시경제 2022. 5. 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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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개인의 자산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 

     

    1) 임금+사업소득 -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돈

    2) 정부지원금 - 정부의 지원을 통해 받는 돈

    3) 가처분 소득 - 주식, 부동산, 코인 등 가치 상승에 따른 돈

     

    여기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증가한것은 ? 

    2)번과 3)번이다. 

     

     

    자, 자산이 증식하였다. 

    소비를 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3) 임금+ 사업소득의 증가가 아닌 특별한 노력 없이 자산이 증가하였기에 

    쉽게 얻은 소득이 쉽게 지출되는 영향이 이루어짐.

    이어서 개인이 소비할 수 있는 품목들은 ? 

     

    기존의 경우 

    1) 내구재

    2) 필수소비재
    3) 대면 엔터테인먼트

     

    3가지로 나누어 졌다. 

    하지만, 펜대믹 상황에서는 ?

    1) 내구재

    2) 필수소비재

    로 선택권이 줄어 들었다. 

     

    무엇을 가장 많이 소비할까 ? 

    자동차, 전자기기와 같은 내구재이다. 

    근데, 식량, 수도세, 전기세와 같은 필수소비재에 비해 내구재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생산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든다.
    (3차 산업이기에)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기에 가격은 오르고, 

    늘어난 화폐량 + 소비량 2가지 콤보로 인해 인플레 극대화

     

     

    --------------------------------코로나 펜데믹이 끝났다.-------------------------------------------------

     

    개인의 자산을 이루고 있는

    1) 임금+사업소득 

    2) 정부지원금

    3) 가처분 소득

     

    자, 여기서 2)번과 3)번은 이제 하락세 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 정부지원금은 이전에 비해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3) 나스닥과 코스피의 큰 조정 / 부동산의 거래량감소 + 금리인상으로 인한 빙하기 / 코인의 폭락 

    그러면 1) 임금+ 사업소득이 크게 늘어나는가 ?

     

    아니다. 

    근로소득은 인플레의 끝자리에서 오른다. 가장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올라간다.(대신 하방경직성이 강하다.)

    여기서 결론은 나온다. 이제 더이상 개인의 자산증식은 어렵다. 

     

    그럼 자산의 정도에 따라 개인이 소비할 수 있는 품목이 변화할 것이다. 

    1) 내구재

    2) 필수소비재

    3) 대면 엔터테인먼트

     

    1) 내구재(차량, 전자기기 등) 줄이는거 가능

    2) 필수소비재(식량, 수도, 난방에너지 등) 줄이는거 절대 불가능

    3) 대면 엔터테인먼트(공연, 여행 등) 보복심리로 인해 소비량 증가 가능

     

    헌데, 여기서 문제

    공급망 문제가 해결되었는가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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