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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의 바닥은 얼마/언제 인가
    거시경제 2022. 10. 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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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시장의 바닥을 결정하는 요소

     

    1) 가격
    - Y축으로 나타나는 금액적인 부분
    - 시간을 맞춘다 하더라도 금액을 맞추지 못하면 수익률이 저조하거나, 손해를 볼수도 있다.
    - 가장 중요하므로 맞추기 위한 노력 비중을 크게 쏟아야 한다.

    2) 시간
    - X축으로 나타내는 시간 대
    - 금액을 맞춘다 하더라도, 비중 및 레버리지 조절을 실패하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나. 지표 선정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이렇다할 느낌에서 선택을 했다는것 마저, 추상적인(설명하지 못할) 생각(원인)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나, 추상적인 개념으로 판단하는 것은
    - 신뢰도가 약하며
    - 차후 예상과 다른 그림이 나왔을때 빌드업이 어렵고
    - 판단이 감정에 지배당하기 쉽다

    즉, 지표를 근거로하여 정확한 매수.매도를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1) CPI
    - 인플레 수치 및 정도를 가장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
    - 6이하 매수 시작
    - 4이하 비중 실을 것

     


    2) 미국 금리
    - 돈의 이완과 수축 정도를 가장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
    - m2 광의의 통화에 기반
    - 금리 피크 후 인하시 매수

    ① 금리 인하 2회 정도 이후가 최적기..? - 확인 필요 

     

    3) 유가

    - 유가 하락시 매수 신호에 가까움
    ① 현재는 80~100달러 박스권 예상하고, 앞으로 70~80달러 안정적으로 횡보하면 하락이라고 봐도 될것같다.
    ② 물론, 미국의 전력비축유 재확보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종료 로 인한 수요가 정상적인 상황에서 말이다. 

    (2개의 상황은 무조건적으로 유가 상승을 야기하나, 필수적인 수요에 가까움)

     

     

    4) 정책(거버넌스)

    - 물가를 건강하게 잡을 수 있는 정책들을 시행 할 경우 매수 신호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문제의 원인을 해결 하는 전략)

     

    ① 모두 공급망을 손보는 정책에 연관 될 수 밖에 없다.
    ⓐ ESG 규제 완화

    - 효율적인(단가낮은) 발전소 재가동 
    ⓑ 증산 적극 협의
    - 위의 ESG 규제에도 포함되는 내용이며 

    - 향후 몇년간 유가의 보장을 어느정도 해주어야 가능하다.(증산기간 최소3년 / 이익을 볼것이라는 가정하에 증산하니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협의

    -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으나, 종전 시 러시아는 각국으로 다시 에너지를 수출할 것이기에 긍정적

     

     

    다. 시각화 된 리스크 

    1) 영국발 금융위기

    2) PF발 부동산 위기
    3) 중국의 대만침공

    4) 중국 부동산 이슈

    5) 러시아의 핵전쟁(세계대전 발발)


    등으로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를 옥죄어 오는 이슈들이 굉장히 많다. 

    그 중 몇가지는 꼭 터질 수 밖에 없는 필수불가결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속에서 이슈가 왔다갔다 하는것이 아닌,
    거대한 해일로 몰아쳐 한번 투자자들을 휩쓸고 가는 상황을 보여준다면,

     

    시각화 된 악재 = 악재해소 이기때문에 패닉셀과 함께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의 수면속이라는 단어보다는(내가 뉴스로 접한것만으로 희소성 있는 정보는 아니다.)

     

    현재 소가 외양간을 부수고 있는데,
    소를 말릴 수 없어 외양간을 부수고 도망갈지 부수다가 지쳐 고칠 타이밍을 줄것인지

    소가 외양간을 부수고 도망간다면, 확정 손실이기 때문에 마음 편히 외양간을 고치면 되고 
    소가 지쳐 고칠 타이밍을 준다면, 소가 잠든 틈을 타 몰래 조용히 야금야금 고쳐야 하기때문에 불편할 것이다. 

     

    현재 다가오고 있는 금융리스크 및 경기침체는 눈 앞에 보이는 "소"이나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다. 

     

     

    먼저 위험도가 그나마 적다고 생각하는 이슈.

     


    2) PF발 부동산 위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024001015&wlog_tag3=naver 

     

    레고랜드發 ‘돈맥경화’에 50조+α투입

    기재부·한은·경제수석 비상회의 채안펀드 20조·회사채 16조 지원 추경호 “PF 시장 불안 적극 대응”, 기준금리 인상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생한 강원도 레고랜드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로

    www.seoul.co.kr

     

    - 레고랜드 ▶ 강원도  ▶ 각 회사채 ▶  50조원 이상 유동화 공급

    -  23일(일요일)에 긴급회의를 하는것을 보았을때 굉장히 긴박 하였다는것을 알 수 있다. 

    - 정부가 그 만큼 심각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초기 진압을 하려 한다는 것(정부채에 대한 신뢰의 상실)  

    - 세계의 흐름의 문제 보다는 한국 자체의(거버넌스) 펀더멘탈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음

     

    - 초기진압을 할 만큼 문제가 될 부분이 무엇이였을까 ? 

    - 쌓아 올린 부채의 연쇄 청산
    - 급한 불은 끄는듯 해 보임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10262122005

     

    한전, 5.9% 금리 회사채 또 발행…얼어붙은 시장에 ‘악재’

    고금리에 높은 신용등급으로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는 한국전력이 26일 또 회사채 발행에 ...

    www.khan.co.kr

    - AAA급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는 1000~2000억 규모의 회사채 발행(6% 육박하는 금리)

    -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2000억 규모의 발행을 원했으나 600억 규모의 수요만 일어났다. 

    - 기존 발행 물량이 많아서 그렇다는 평가가 대다수 인듯 하다. 

     

    - 현재  AAA급의 회사채 까지는 고금리+안정성 때문에 수요가 있으나, 그 밑으로 내려갈수록 위험부담이 증가해 수요가 줄어든다는 뜻이다. 

    -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현재 시장은 AAA급~AA급 6%선을 타협하고 있는것으로 인지하면 될것이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앞으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회사채 이율은 그 이상으로 높아질 것. 

     

     

     

     

    3~4) 중국의 대만침공 / 부동산 이슈

    - 시진핑의 연임이 확정되었고, GDP 발표도 긍정적으로 한 것으로 보았을때 내년 상반기까지는 안전하지 않을까 싶다.

    - 헝다 문제 등, 정치적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 세력을 규합하고 입지를 다지느라 반대편을 숙청하는 과정이였고, 연임이 확정된 순간 당분간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 물론, 장기적으로 유지 불가능한 구조 이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관련 이슈가 나올 수 밖에 없다. 

    - 그때 내부의 불만을 대만침공 등 외부의 불만으로 돌릴 가능성도 있는것이고, 내부적으로 정리 할 수도 있는 것이고  

    - 어떠한 선택을 하던, 출혈이 상당할 것이다. 

     

     

     

     

     

    라.  그래서 바닥은 어딘데

    - 나도 알고 싶다. 

     

    유가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폐지로 인한 수요 정상화

    - 미국의 전략비축유 저점 확인 후 증가 추세

    출처 = EIA

     

    금리

    - 금리 인하 

    - 금리 인하 2번 연달아서 진행 시 

     

    CPI

    - CPI 지수 4미만 시

    - 단기적으로는 피크아웃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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